[7월 공모주] 엑셀세라퓨틱스, 벤처금융 엑시트 물량 신경쓰이네

2024-06-23

"엑셀세라퓨틱스는 제2의 셀트리온". 지난 15일 38커뮤니케이션에 오른 글이다.

엑셀세라퓨틱스(대표 이의일)는 다음달 3일~4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공모희망가 6200원~7000원으로 이달 24일~28일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161만8000주 신주 모집 방식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핵심 소재인 세포 배양 배지를 개발, 제조하는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58.8%, 올 1분기는 42.35%가 세포배양배지에서 발생했다.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제조하는데 필수적인 소재다. 이외에 바이러스수송배지와 상품, 용역 부문 매출이 있다.

이번 공모 자금으로 기존 중간엽줄기세포 전용 화학조성배지, 각질형성세포 전용 무혈청 화학조성배지 등 제품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세포 맞춤형배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세포 유전자 치료제 시장은 2021년 46억7천만 달러(6조3천억원)에서 2027년 417억7천만 달러(56조3천9백억원) 규모로 연평균 44.1% 성장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 CMO/CDMO 시장은 2024년 42억2천만달러(5조8천억원)에서 2029년 161억3천만달러(22조3천억원) 규모로 연평균 30.8% 성장한다는 분석도 있다.

최대주주는 이의일 대표(18.77%)이며, 한국투자RE-UP펀드(6.59%), 에이피알제이디바이오소재신기술조합제1호(5.29%), 이그나이트이노베이터스(5.04%) 등 지분 구성이다. 이중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이 공모주 포함해 47.31%(512만3855주)다. 그중 기관과 벤처금융 물량이 32.61%다.

38커뮤니케이션에 올라온 매도 호가는 1만3000원(22일)이며, 매수는 18일 1만2000원(최고) 이후 없다. #장외주식신문 #비상장주식 #장외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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