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개봉 3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70만3290명을 돌파했다.
25일 ‘청설’은 개봉 19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개봉 3주차 누적 관객수 33만8652명보다 2배 이상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베테랑2’ 이후 가장 빠른 추이로 흥행 궤도에 올랐다.
이처럼 영화는 수능 기간 전후로 관객수와 입소문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Z세대인 1020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로 새로운 영 로맨스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조만간 8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장기 흥행 순항에 나선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