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희귀질환 아동 10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사전에 아동들의 의견을 조사해 책상과 학습용품, 그림책, 장난감 등을 선물했다. 선물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전달됐다.
삼표그룹은 올 2월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희귀질환 아동 5가정에 특수영양식을 지원했다. 6월에는 공감 후원 프로젝트 ‘스프레드 더 러브(SPread the Love)’를 통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희귀질환 아동 5가정에게 임직원 후원금 1513만 원을 보냈다. 삼표그룹은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을 올해 연을 맺은 이들 10가정에게 보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바탕으로 희귀질환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삼표그룹의 꾸준한 활동들이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