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고객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의 외국환 우수 직원이 참여하는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이 목표다. 단순히 외국환 지식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을 통해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라는 게 하나금융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신용카드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서 하나금융은 해외여행 플랫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에서 58종 통화가 무료 환전되고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트래블로그의 환전액은 총 5조 4000억 원이며 하나금융은 3362억 원 상당의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하나금융은 두나무와 손잡고 향후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시 선제적인 대고객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손님 중심 특화서비스로 혁신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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