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IPS) 기술 중심으로 대표 보안 솔루션 소개

지난 5월 28일,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대표단이 본사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DX) 및 보안 협력 사례를 공유받기 위해 네트워크 정보보호 전문기업 윈스테크넷(대표 김보연)에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함께 추진 중인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폴란드의 중소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연수로 마련되었다.
이날 윈스테크넷은 일본 시장에 대규모로 수출된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IPS) 기술을 중심으로 자사의 대표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고속 네트워크 환경에서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보안 장비로, AI 기반 위협 탐지 및 실시간 대응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해외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대표단은 보안솔루션이 내는 효과는 물론 글로벌 통신사와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사례에 주목하며, 중소기업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윈스테크넷은 기술 발표 외에도, 보안 관제 서비스, 정책 컨설팅, 정부-민간 협력 모델 등 자사의 DX-보안 융합 경험을 중심으로 정부·민간 기업들과 협업해 이뤄낸 사이버보안 체계 구축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 기반의 위협 탐지 기술, 보안 인프라 컨설팅, 디지털 전환과 보안을 동시에 고려한 통합 솔루션 제공 방식은, 디지털 전략을 추진 중인 폴란드 측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였다.
이번 협력은 한국의 ‘K-보안’ 모델을 글로벌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윈스테크넷은 특히, 복합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기술뿐 아니라 전략 차원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윈스테크넷 김보연 대표는 “윈스테크넷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K-보안 모델을 전파하는 보안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정부 및 기관과 협력하여, 한국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보안 협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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