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i4 eDrive40 선봬 "성능 향상"
BMW, 뉴 S 1000 RR 출시 "공력 성능 UP"
토요타, 인천 청라 공식 서비스 센터 개소
르노코리아, 9일간 콜레오스 체험 이벤트
한국타이어, 벤투스 에보 기술력 체험 행사
타이어 테스트서 한국타이어 '최우수' 영예
아우디, 부·울·경 및 제주 공식 딜러사 선정
람보르기니 분당-한국팀, 파트너십 맺어
다임러 트럭, 서부산·제천 서비스센터 개설

기아가 4월 5일 서울 압구정 소재의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 입학식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4월 6일 밝혔다.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에 선발된 25명의 다문화 청소년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5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IT ▲F&B ▲영상편집 ▲조경 등 4가지 특화 영역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과 실습 과정을 경험하며 개인별 자립 역량을 키우게 된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사회 공헌 사업 ‘하모니움(Harmonium)’을 론칭했다.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향상한다는 취지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토크 콘서트와 야외 음학회 등으로 구성한 하모니움 페스티벌을 열고, 다문화 가정을 향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나섰다.
기아 관계자는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및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뉴 i4 eDrive4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4월 7일 밝혔다. BMW i4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뉴 i4는 부분 변경 모델로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스포티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BMW 뉴 i4는 국내에 i4 eDrive40 M 스포츠와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뉴 i4 eDrive40의 판매가격은 뉴 i4 eDrive40 M 스포츠가 7830만원, 뉴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가 84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3.5% 적용 가격).
뉴 i4 eDrive40에는 BMW의 5세대 전기화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적용됐다. 뒤 차축에 탑재된 싱글 전기모터로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3.8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가속한다. 전비는 복합 기준 4.5kWh/km,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20km다. 고전압 배터리의 용량은 84kWh이고, 급속 충전으로 10~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약 30분이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 탑재된다. 하위 메뉴 이동 없이 원하는 기능 제어가 가능한 ‘퀵셀렉트(QuickSelect)’를 지원하며,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배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전 모델에 M 스포츠 브레이크와 19인치 휠 등이 기본 탑재되며, 실내에는 스포츠 시트와 3-존 에어 컨디셔닝을 제공해 쾌적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출시한다고 4월 7일 밝혔다. 뉴 S 1000 RR은 레이싱 모터사이클 유전자를 물려받은 역동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속에서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차량은 2020년 출시한 3세대 모델의 두 번째 부분 변경 모델이다. 공력 성능을 강화해 주행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향상했다. 뉴 S 1000 RR은 수·유랭식 직렬 4기통 999cc 엔진을 탑재했다. 더욱 엄격해진 유로 5+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기존과 동일한 최고 출력 210마력, 최대 토크113Nm(11.5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2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03km/h이다.
알루미늄 플렉스 프레임을 기반으로 설계돼 기존 모델보다 가벼워진 동시에 차체 균형이 향상됐다. 나아가 전자식 다이내믹 댐핑 컨트롤(DDC)이 주행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감쇠력을 조절해 일반 도로에서는 편안한 주행 감각을, 서킷에서는 뛰어난 반응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를 4월 7일 새롭게 오픈한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기존 부천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갖춘 종합 서비스 센터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인근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인천 서구 및 청라 지역뿐만 아니라 부평, 영종도, 김포 등 인근 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한정판 블랙 에디션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출시를 기념해 4월 5일부터 13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싱크 누아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7일 밝혔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기존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프렌치 블랙 감성을 더한 모델이다. 차량 외관에는 올 블랙 로장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글로시 블랙 사이드 가니시, 20” 올 블랙 피크 알로이 휠 등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전용 스타일과 그레이 그라데이션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에도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만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적용됐다. 총 999대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만큼 1부터 999까지 리미티드 넘버 플레이트도 장착된다. 블랙 사이드 스텝, 블랙 트렁크 엔트리 가드, 블랙 프리미엄 스포츠 페달 등 누아르 전용 디자인을 반영한 액세서리들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르노 성수 1층에서는 윤제호 감독과 협업한 레이저 아트쇼를 운영한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레이저쇼는 암막 커튼 속 어두운 공간에서 약 3분간 현란한 레이저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흑백 사진 전문 작가 오병기 작가와의 흑백 포토존도 운영된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병기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필 사진 촬영권을 증정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도 소재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벤투스 에보 익스피리언스 데이(Ventus evo Experience Day)’를 진행했다고 4월 7일 전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BMW 시승 차량에 탑승하여 센터 내 여러 주행 환경에서 드라이빙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동력, 핸들링, 코너링, 마일리지 등 성능을 경험했다. 특히 벤투스 에보만의 타이어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벤투스 에보는 지난해 11월 유럽 시장 출시에 이어 한국, 북미, 중동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 연착륙하며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나가고 있다. 현재,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 중이다.

유럽 최고 권위의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주관 타이어 테스트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와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Ventus evo)'가 최고 영예인 최우수 등급을 동시 석권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테스트에서 아이온 에보는 ▲수막현상 ▲제동력 ▲핸들링 ▲회전 저항 ▲정숙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및 제동 성능은 비교 제품군 중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벤투스 에보’를 비롯한 글로벌 52개 브랜드 225/40 R18 규격 제품을 BMW 1시리즈에 장착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벤투스 에보는 차량 안전과 가장 밀접한 제동 성능 항목에서 비교 제품군 중 가장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젖은 노면에서 가장 짧은 제동 거리를 기록했으며, 마른 노면 핸들링 항목에서는 1위를 차지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우토 빌트는 총평을 통해 "아이온 에보는 젖은 노면에서의 우수한 수막현상 방지 및 제동 성능, 그리고 뛰어난 주행 역학과 정숙성을 겸비한 제품”이라고 평가했으며, "벤투스 에보는 다이내믹한 주행 역학,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탁월한 제동 성능이 인상적이었다"라고 품평했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259m²(약 985평)로 지하 1층을 포함한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되며,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 사고 수리(Body & Paint)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최신형 일반 정비 워크베이 8개를 갖춰 월평균 차량 1000대(토요타 차량 500대, 렉서스 차량 500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 판금·도장(BP) 작업은 도장 부스 두 개와 알루미늄 전용 부스 한 개를 포함한 워크베이 11개를 갖춰 월평균 180대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회사는 고객 상담부터 차량 검사,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숙련된 직원과 테크니션들을 배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뛰어난 접근성과 충분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최신 종합서비스센터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식딜러사로 아이언오토를, 제주 지역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식딜러사로 고진모터스를 선정한다고 4월 7일 발표했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아이언오토와 고진모터스는 기존 부산, 울산, 경남 및 제주 지역의 신차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순차적인 재 오픈 또는 신규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롭게 추가되는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도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우디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딜러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경험 강화라는 최우선 목표 아래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A/S 서비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분당이 ‘레이스그래프’와 협업해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 참가한다고 4월 7일 밝혔다. 레이스그래프는 한국인으로 구성된 레이싱 팀이다.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싱 토너먼트다. 참가 드라이버들은 모두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2 모델을 사용해 경쟁한다.
람보르기니 분당과 레이스그래프는 작년 7월 이후 열리는 전 시즌 레이스에 참가한다. 앞서 4월 4일부터 6일까지 레이스그래프는 호주 시드니에서 1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4라운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분당 강민구 총괄 본부장은 “오픈 직후 시즌부터 한국인들의 기술력이 모인 팀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람보르기니 분당은 앞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해 레이스 출전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서부산과 제천에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센터 신규 개소로 다임러 트럭은 총 18개에 달하는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서부산 서비스센터는 부산 경남 최대 수입 자동차 판매·서비스 기업인 아이언 오토그룹 산하의 ㈜아이언서비스가 신규 딜러사로 선정됐다. 약 800평규모의 서비스센터는 최대 13대 이상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다. 8개 일반 정비 베이와 사고차 수리를 위한 판금 및 도장 전용 워크 베이도 따로 마련했다.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와 도장 작업까지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취지다.
제천 서비스센터는 중앙선 제천 IC 인근의 자동차 관련 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한다. 약 209평 규모로, 6개의 첨단 워크 베이를 갖추어 최대 7대의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최대 160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방문 고객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고객 식당도 마련했다.
두 서비스센터 모두 차량 정비로 인한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운행 복귀를 지원하는 토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총 운송 효율(TTE)을 극대화하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 개념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