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맥스 대표, 일신상 이유로 ‘사임’

2024-09-06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겸 위메이드맥스 대표가 위메이드맥스 대표직을 사임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장 대표의 사임으로 장현국, 이길형 각자 대표체제에서 이길형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전자공시시스템에 6일 공시했다. 공지된 장 전 대표의 사임 이유는 ‘일신상의 이유’다.

올 초 장 전 대표는 위메이드 대표를 갑작스레 사임하기도 했다. 당시 장 전 대표는 사임 배경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장 대표는 현재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장 전 대표가 지난 2022년 1~2월에 위믹스 코인의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하고, 투자자들이 위믹스를 매입하도록 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위믹스 투자자들은 지난해 5월 장 전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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