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데이 울산 2024’ 개최

2024-10-09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오는 23일 ‘에너지∙화학 산업을 위한 에코스트럭처’를 주제로 하는 ‘이노베이션 데이 울산 2024(Innovation Day : EcoStruxure for Energies & Chemicals, Ulsan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석유 화학 및 배터리, 자동차 산업군의 주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세션과 데모 전시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되는 기술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전문가들이 주요 발표자로 나서 전력 인프라 솔루션의 최신 기술과 응용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의 오정훈 매니저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 신제품 ‘ISEM ll’과 이를 활용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김성호 팀장이 EOCR-Edge 솔루션을 활용한 모터 예지보전 및 MCC 집중 관리 방법과 EOCR의 저항성분 누설전류 측정 기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점심시간 이후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의 신윤수 매니저가 분전반 표준화를 위해 최신 전력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분전반을, 이승윤 매니저가 산업 현장에서의 감전 및 화재를 예방할 배전반 아크(arc) 보호 및 예방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서비스 사업부 박기덕 매니저가 ETE 변압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을 소개하며, 다음으로 박승훈 매니저는 비상전력 공급 솔루션인 CTTS(무정전 자동 절체 스위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새로운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최신 기술 데모 전시를 마련했다. 아비바(AVEVA), 이탭(ETAP)과 함께 선보이는 데모존인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는 ‘디지털 혁신(Digital)’, ‘효율성 개선(Efficiency)’, ‘자산 성능 향상(Asset Performance)’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각 섹션에 맞는 다양한 기술 솔루션이 전시된다.

‘Digital’ 섹션에서는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트윈, 공정 자동화,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효율성 분석을 다루며, ‘Efficiency’ 영역에서는 스마트 운영, 에너지 활용 최적화, 고품질 전원 공급 보장, 제로 다운타임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등의 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Asset Performance’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사전 예지 정비 솔루션, 자산 수명주기 최적화, 24/7 온라인 상태 측정 및 분석 기술을 통해 설비와 인력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솔루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하고,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운영 효율성을 향상을 위한 기술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선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이번 2024 슈나이더 일렉트릭 울산 Energies & Chemicals 행사를 통해 에너지 및 석유화학 산업 종사자들이 우리의 최신 기술을 살펴보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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