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뭐’ 유재석이 첫 번째 영업에 실패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이하 ‘놀뭐’)에서 멤버들은 랜선 효도를 위해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팀원을 분한다.
이날 한팀이 된 유재석, 임우일, 하하는 문구점 사장님의 휴식을 위해 대신 물건 판매에 나섰다. 화곡동 일대를 돌며 물건을 팔기로 한 세 사람.
이때 임우일은 한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에게 “쉬는 날에 고무동력기 돌리면 재밌을 텐데”라며 무리수 판매를 시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천천히 해야지”라고 꾸짖었다. 이어 그는 운전자에게 “혹시 자녀분들이 있으시냐”며 판매를 시도했지만, 운전자는 미혼인 데다 서둘러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첫 번째 판매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유재석은 민망한 듯 동생들에게 큰 소리를 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