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혁신 씨앗”

2025-07-19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주·자회사의 고객전략 담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고객신뢰 강화 △저출생·고령화 대응 △고객경험 혁신 3대 고객전략 추진방향에 대한 상반기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찬우 회장은“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농협금융을 혁신시키는 씨앗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시니어 브랜드 출시 △퇴직연금을 비롯한 리테일사업 경쟁력 강화 △고객 생애주기별 상품 라인업 보강을 위해 지주와 자회사가 공동으로'고객전략 신속대응 TF'를 가동 중이다.

이찬우 회장은 “변화는 위기가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우리 농협금융은 이 변화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현명하게 대응하자”면서 “혁신을 품은 농협금융이 고객과 함께 미래를 키우자”고 강조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