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어떠한 부정과 의혹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당 대표부터 철저하게 공천 과정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수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클린선거 암행어사단을 발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클린선거 암행어사단은 경찰 출신 이상식 민주당 의원이 단장을 맡는다.
그는 "시도당별로 비공개 요원을 선발해서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한 전 과정을 모니터하게 될 것"이라며 "공천 신문고 제도와 같이 연동해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선거 때 최악의 결정은 아무 결정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암행어사단과 공천 신문고 제도를 통해서 접수된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면 전광석화와 같은 신속성과 무관용 원칙으로 윤리심판원의 심판을 기다리기보다는 당 대표 직권으로 비상 징계를 즉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26년을 내란 청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오는 8일 본회의를 열어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처리하는 데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AI MY 뉴스브리핑] 정청래 "가락시장 청소하듯 내란 잔재도 깨끗이 치워야"](https://img.newspim.com/news/2026/01/07/260107110935409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