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치텍(대표 박권재)은 MSA 기반 서비스 운영에 최적화된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와치올 구아바'가 G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와치텍은 전 제품군에서 GS인증을 확보하며 기술 완성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IT 서비스 전 영역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와치올 구아바'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DB, 서비스 메시, 컨테이너까지 서비스 전 계층을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제할 수 있는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이다. 모든 인프라 자원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해 프런트엔드, 백엔드 등 서비스 전체 구조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맵을 통해 수백 개 마이크로서비스 호출 관계와 성능 상태를 시각화함으로써 서비스 간 연결 흐름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병목 구간을 빠르게 식별한다.
또한 로그·메트릭·트레이스를 연계 분석함으로써 단일 지표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장애 원인과 영향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체감하는 응답 속도와 처리 성능을 개선해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며, 복잡한 MSA 환경에서도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CI·CD 파이프라인 기반 자동화를 통해 빌드·테스트·배포 전 과정을 간소화하고, 실시간 배포 현황과 통계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최근 와치텍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 '와치올 DCIM'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위한 '와치올 SCA/SBOM' 등 주요 제품군에서 GS인증을 잇따라 확보하며 품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와치올 DCIM'은 규모와 환경에 제약 없이 전력·공조·자산 등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며, 에너지 효율 극대화, 업무 자동화 등 운영 체계를 고도화한다. '와치올 SCA/SBOM'은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 외부 라이브러리를 분석해 보안 취약점과 라이선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해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높인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꾸준한 GS인증 획득은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IT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IT 환경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