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난 편안함 ‘직각 양말’이 뭔대?

2025-05-16

30도 차이가 주는 편한 착용감

일상의 편안함을 추구하며 개발한 직각양말

무인양품 주식회사(MUJI KOREA)의 ‘직각 양말’ 시리즈가 발과 발뒤꿈치를 안정적으로 받쳐 주는 편안한 양말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무인양품 직각 양말 시리즈는 양말 모양이 90도 직각으로 만들어진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양말은 대부분 120도 각도로, 기계의 효율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공정을 거치게 된다.

시중 양말과 다르게 무인양품의 직각 양말은 사람 발목과 발뒤꿈치 모양과 동일한 90도 직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양말이 발뒤꿈치를 안정적으로 감싸 주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발뒤꿈치에 양말 천 여분이 남지 않기 때문에 걷는 도중 양말이 흘러내리거나 벗겨지는 일 또한 현저히 적다.

발목 고무줄은 적당한 텐션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도록 도우면서도, 앉아 있을 때에도 발목이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정도의 적당한 조임으로 완성되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실제로 무인양품 양말은 착용해 본 소비자들이 장점으로 손꼽는 것들이다.

소재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무인양품답게, 직각 양말 시리즈는 일반 양말보다 면 혼용율이 높다.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적당한 신축성은 유지하면서도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사양으로, 쾌적한 착용감까지 느낄 수 있다.

무인양품 관계자는 ‘120도 양말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90도 직각 양말은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기계의 효율보다 일상 생활에 편안함을 주는 양말을 많은 사람이 신어 볼 수 있길 바라면서, 여러 번의 테스트와 시험품을 반복해 직각 양말을 완성했다. 30도 각도 차이가 전하는 편안한 착용감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 현재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모든 양말은 직각 모양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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