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아틀리에' 사전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
신규 아이템 추가·편의선 개선 업데이트 적용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겨울 신규 콘텐츠 공개에 앞서 사전 등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 콘텐츠 '테일즈 아틀리에'를 소개하는 프롤로그 형태로, 새로운 이야기를 미리 경험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12월 3일까지 '테일즈 아틀리에'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는 겨울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겨울 시즌의 서막을 여는 이벤트 '사라진 리나의 흔적'을 실시한다. 이용자는 공원 내 비플레이어 캐릭터(NPC)를 통해 사라진 캐릭터 '리나'를 둘러싼 단서를 따라가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게임 플레이와 일일 미션으로 획득한 '감별용 돋보기'를 활용해 주어진 단서를 조사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감별용 돋보기' 사용 누적 횟수에 따라 '리나 펫', '발레리나의 꿈' 칭호 등 특별 아이템도 추가로 제공된다.
지난 여름 채널 '애니멀 빌리지'에서 한시적으로 공개됐던 협동 맵 '애니빌 보안관청' 2종은 상시 콘텐츠로 전환됐다.
신규 캡슐을 통해 레전더리 아이템 '인서트 코인 라이트건'과 '인서트 코인 크라운', '인서트 코인 복장'을 획득할 수 있고 자브 꽃단장 2탄 상자에서는 '눈사람 코스튬', '자브사우르스' 등 다양한 신규 복장도 만나볼 수 있다.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대기실에 '퀵 이동' 기능이 추가돼 공원 내 NPC 접근이 더욱 편리해지고 아이템 교환 목록에는 검색 기능이 도입됐다. 버프 아이콘이 대기실에서도 표시되는 등 다양한 시스템 개선이 포함됐다.
이재준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이번 사전 이벤트는 곧 공개될 겨울 채널 '테일즈 아틀리에'의 세계관을 먼저 경험할 기회"라며 "풍성한 보상을 준비한 만큼 사전 등록과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 등록과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