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달 31일 새로운 온라인 발매시스템인 '스피드온 2.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스피드온 2.0'은 지난해 1월부터 개발이 시작됐으며 고객 편의성과 건전화 기능을 개선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시스템의 가독성과 시인성을 크게 높였고, 초보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고객 자문단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별 상세 정보, 맞대결 정보 및 경주 동영상 검색 기능 등 다양한 경주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건전화 기능 또한 개선됐으며 맞춤형 건전구매 가이드를 도입하였고 자가 구매 제한 기능도 보완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스피드온 2.0' 출시를 기념해 경륜 5회차(1.31.~2.2) 및 6회차(2.7~9), 경정 6회차(2.5~6)와 7회차(2.12~13) 동안 하루 3천 명씩 총 3만 명을 대상으로 스피드온 사용 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피드온 2.0'은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원스토어 및 스피드온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피드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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