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통해 예매 가능, 관람객 대상 게임 아이템 및 굿즈 증정
현장 미니게임 마련…고사양 그래픽카드·휴대용 게임기 등 경품 제공
본선은 오는 12일 개최, 16인 최종 진출자 참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오프라인 대회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본선 관람 티켓을 오는 4일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어라이즈 챔피언십'은 게임 내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을 통해 이용자 간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본선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00원(수수료 1,000원 포함)이다. 모든 현장 관람객에게는 게임 재화인 마정석 5,000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가 기본 지급되며, 유료 티켓 구매자에게는 동일한 수량의 아이템이 추가로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스탠리 텀블러', '장패드' 등 굿즈와 함께 'ASUS ROG ALLY X',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70 Vulcan OC D6X 12GB' 등 고사양 경품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황동수를 이겨라' ▲'성진우의 극한 회피' ▲'당신의 헌터 등급은?' ▲포토존 ▲'고건희의 건의함'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미니게임도 준비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본선 대회는 오는 12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상위 16명(인터내셔널 리그 8명, 아시아 리그 8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동명의 인기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한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정식 출시된 이후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6,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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