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2조 6268억원으로 누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대한전선(001440)은 전 거래일 대비 17.81% 상승한 2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전날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550억원(전년 동기 대비 6.3%↑), 영업이익 295억원(전년 동기 대비 8.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은 2조626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에 따른 해저케이블 매출 실현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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