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가트너 ‘GenAI Engineering’ 부문 이머징 스페셜리스트 선정

2025-04-01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지난 24일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가 발행한 ‘이노베이션 가이드 포 제너레이티브 에이아이(Innovation Guide for Generative AI Technologies)’ 보고서에서 ‘생성형 AI 엔지니어링(Generative AI Engineering)’ 부문 ‘이머징 스페셜리스트(Emerging Specialists)’로 등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AI 기술 시장을 ▲Gen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 ▲GenAI 모델 공급기업, ▲GenAI 엔지니어링, ▲AI 지식관리 및 생산성 향상 등 총 4개 세부 시장으로 분류했다. 이 중 크라우드웍스는 GenAI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컨설팅 기업 쏘트웍스(Thoughtworks), 나스닥 상장사 이노데이터(Innodata) 등과 함께 이머징 스페셜리스트(Emerging Specialists) 기업으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GenAI 엔지니어링은 생성형 AI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기술 및 운영 전반을 의미한다. 크라우드웍스는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목적에 맞게 선택하고, RAG, CoT 등을 활용한 고도화된 프롬프트 설계, 파인튜닝, LLMOps, AI 평가 및 검증까지 아우르는 AI 통합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4년 연속 가트너 보고서에 이름을 올리며 AI 기술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2년부터 2년 연속 ‘데이터 라벨링 및 가공’ 부문 대표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부터는 생성형 AI 기술 공급기업로 평가받으며 사업 영역 확장의 성과를 입증했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이번 가트너 선정으로 데이터 전문성을 넘어 AI 엔지니어링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데이터 전문 기업에서 시작해 생성형 AI 기술 공급기업로 진화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돕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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