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메트로뱅크 소상공인 지원…10개 업체 선정 5천불씩

2025-06-02

5일 LA 윌셔 지점서 전달

융자 세미나도 함께 개최

US메트로뱅크가 오는 5일 LA 윌셔 지점에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여식은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각 5000달러씩 총 5만 달러가 지원된다.

이번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은 US메트로뱅크가 금융 솔루션 기업 파이서브(Fiserv)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규모 소매업체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달 LA와 오렌지카운티, 워싱턴주 세개 카운티에 위치한 2년 이상 운영된 소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여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 교육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대출 옵션과 절차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에서 전문가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US메트로뱅크 관계자는 “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수여식과 세미나가 지역사회와 비즈니스 성장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가까운 US메트로뱅크 지점이나 웹사이트( usmetrobank.com)를 통해 가능하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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