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비디아 뒤엔 ‘민관 슈퍼팀’ 있었다…"‘NK’ 잡아라" 넷마블·엔씨·카겜, ‘신작’ 앞세워 추격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06-0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 정책 패러다임의 실용주의 전환: 새 정부가 성과 중심 실용주의 인선을 통해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서며 기업 친화적 정책 기조를 예고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기업 성장 지원 정책이 일자리 창출과 업무 환경 개선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 게임산업 지각변동과 새로운 성장 기회: 넷마블·엔씨소프트(036570)·카카오게임즈(293490)가 신작 출시를 통해 넥슨-크래프톤(259960) 양강 체제 도전에 나서며 업계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신입 직장인들에게는 게임업계 내 이직 기회 확대와 함께 관련 직무 역량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크리에이터 경제의 새로운 창업 모델 등장: 액셀러레이터들이 크리에이터 기반 창업에 주목하며 팬덤을 초기 고객으로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개인 브랜딩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부업이나 창업 기회로 연결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깜짝 발탁 대신 실무형 전진배치…성과 중심 실용주의에 방점

- 핵심 요약: 새 정부가 정무·홍보소통·민정수석 임명을 통해 ‘국민 통합’과 성과 중심 실용주의 기조를 명확히 했다. 특히 경제참모진을 중심으로 즉시 업무를 시작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 중심 평가를 실시했다. 대통령실 조직도 기존 체제에서 크게 늘리지 않으면서도 AI미래기획수석 신설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의 성과 중심 문화가 민간 기업으로 확산될 가능성과 함께 실무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2. 킹비디아 뒤엔…‘민관 슈퍼팀’ 있었다

- 핵심 요약: 미국이 16년 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1위 기업을 육성한 배경이 주목받고 있다. 2009년 오바마 정부의 PCAST(과학기술자문위원회)에는 에릭 슈밋 전 구글 회장 등 빅테크 CEO들이 참여해 ‘슈퍼 싱크탱크’ 역할을 했다. 한국도 메모리반도체 이후 전 세계 1등 기업 배출이 지연되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미국처럼 기업과 정부가 수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경제정책의 큰 방향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 ‘첨단산업 2인3각’ 中·대만, 톱티어 대열에 韓은 민관 따로

- 핵심 요약: 대만 TSMC의 성공 배경에는 정부가 자본금 절반을 지원하면서도 경영 간섭은 하지 않는 ‘민관 원팀’ 전략이 자리했다. 반면 한국은 과거 패스트팔로어 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중국의 고기술 첨단 제조업 비중이 16%까지 상승하며 AI·로봇·배터리 등 첨단산업을 선점한 상황이다. 글로벌 경쟁 구도 변화 속에서 첨단 기술 분야 전문성 확보와 국제적 감각 개발이 경력 발전의 핵심 요소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NK’ 잡아라…넷마블·엔씨·카겜, ‘신작’ 앞세워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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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14일 연속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넥슨-크래프톤 양강 체제에 균열을 일으켰다. 대신증권은 해당 게임의 올해 연 매출을 1384억 원으로 전망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등 신작 5종,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 등 6종을 출시해 반전을 노린다. 펄어비스도 6년간 개발한 ‘붉은 사막’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붉은 사막은 2019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약 6년 간 개발 과정을 거친 게임으로 전세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5. “팬덤 파워 크다”…‘크리에이터 창업’에 꽂힌 AC업계

- 핵심 요약: 프라이머 등 액셀러레이터들이 크리에이터 기반 창업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틱톡 기반 D2C 화장품 브랜드들이 투자 없이 초기 수익을 낸 후 역으로 투자 제안을 받는 사례가 늘어났다. AI 기술 발전으로 ‘씨드 스트래핑’ 방식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됐다. 씨드 스트래핑 방법은 외부 투자 없이 창업해 자체 매출을 통해 성장하는 방식으로 AI를 활용하면 제품 개발과 서비스 출시 장벽이 대폭 낮아진다.

6. 구윤철 “정부는 성장 조력자…기업 뛸 판 깔아줘야”

- 핵심 요약: 새 정부 부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정부가 모든 것을 주도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민간 중심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제대로 경영해서 돈을 잘 벌면 세수가 늘고 정부 정책 수단이 많아진다”며 규제 개선과 맞춤형 지원책을 제시했다. 구 전 실장은 ‘민관 협력’을 “선택이 아닌 시대정신”이라고 말하며 강조했다. 앞으로 정부의 기업 친화적 정책 기조가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민관 협력 강화가 신입 직장인에게 어떤 기회인가?

A. 정부 정책과 기업 성장이 연계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민관 협력 강화는 기업의 규제 부담 완화와 성장 지원으로 이어져 신규 채용 확대와 처우 개선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AI, 첨단 제조업 등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관련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Q. 게임업계 변화가 관련 직무 취업에 미치는 영향은?

A.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경쟁으로 업계 전반의 채용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성공(연 매출 1384억 원 전망)과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의 대규모 신작 출시는 기획·개발·마케팅 인력 확보 경쟁을 가열시킨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현지화, 데이터 분석 등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관련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입 직장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입 직장인 핵심 체크포인트]

✓ 민관 협력 트렌드 활용: AI·첨단 제조업 분야 온라인 강의 수강 및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정책 수혜 분야 진입 준비

✓ 게임업계 채용 기회 포착: 게임 회사 채용 공고 주간 모니터링, 유니티·언리얼 등 개발 도구 학습으로 역량 선제적 확보

[키워드 TOP 5]

민관 협력, 실용주의 정책, 게임업계 지각변동, 크리에이터 창업, 첨단산업 경쟁,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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