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형주, 은주와 설레는 데이트&정숙과 친구 같은 데이트

2024-09-19

(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끝사랑'에서 새로온 출연자 형주가 데이트를 나섰다.

19일 방송된 '끝사랑'에서는 50대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날 형주는 새로온 출연자로서 데이트 상대 두 명을 지목하여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형주는 은주, 정숙을 택했다. 형주는 "잘 웃으시더라. 좋으신 분 같다. 그리고 은주님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형주는 은주와 먼저 데이트를 하게 됐다. 형주는 제주도를 자주 온다며 "스쿠버 다이빙도 하고 걷기도 좋아한다"고 해 활동적인 성격을 느끼게 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 도착해 차를 세우고 차에 연결하는 텐트를 설치했다. 두 사람은 함께 협력해 텐트를 만들고 모닥불을 피워 캠핑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우리만의 추억이 생기는 것 아니냐"며 흐뭇해 했다.

뒤이어 형주와 은주는 커피를 내려 먹었다. 커피도 마시고 해산물도 구워 먹으며, 두 사람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형주는 "EDM 틀어놓고 혼자 춤추기도 한다. 배워보고 싶어서 디제잉 기계도 샀다"고 했고 은주는 이 부분에서 거리감을 느꼈다. 은주는 "나도 모험심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랑은 또 다르더라"며 다른 부분에 아쉬워 했다. 은주는 데이트 후 "누구한테나 잘해주는 것 보다는 나한테만 잘해준다는 느낌이었다. 호기심이 생겼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형주는 이어 정숙과 데이트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앞선 데이트와 사뭇 달랐다. 티격태격하며 친구 같은 분위기였다. 형주는 "오랜 친구 같이 편하게 대해주더라. 재미있고 편안한 느낌이었다"라고 했고, 정숙 역시 "설레는 느낌 보다는 편안한 느낌이었다"고 이성적인 끌림 보다는 편안함이 컸다고 했다.

JTBC '끝사랑'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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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9 22: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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