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미래 책임질 24-25 신인 드래프트 23일 개최

2024-10-15

한국핸드볼연맹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에 앞서 남녀부 신인 드래프트를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자부는 오전 10시, 여자부는 오후 3시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며, 총 57명의 선수가 드래프트에 참여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남자부 대학 졸업 예정자(졸업자 포함) 28명과 여자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명이 신청했다. 남자부는 상무를 제외한 5개 팀, 여자부는 8개 팀의 지도자와 구단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팀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선수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드래프트는 핸드볼에서 처음으로 ‘드래프트 컴바인’을 도입했다. 컴바인은 드래프트 전날인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핸드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들의 피지컬 테스트와 연습 경기를 통해 마지막으로 기량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한다. 테스트 항목은 신체 계측, 움직임 검사, 파워, 스피드, 민첩성, 시각 반응 등 총 6개로 구성된다.

지난 2023년 남자부 드래프트에서는 20명의 신청자 중 15명(75%)이, 여자부 드래프트에서는 22명 중 20명(91%)이 지명되었으며, 전체 신청자 45명 중 35명이 지명을 받아 83.3%의 지명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리그 안내와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래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들 명단이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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