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피스 교차감염 차단 ‘SAM’이 온다

2025-12-30

국산 핸드피스 전문 기업 ‘두나미스덴탈(DUNAMIS)’이 1월 11일 열리는 DENTEX 2026에 참가해, 치과 핸드피스 교차 감염 차단 시스템 ‘SAM’을 선보인다.

SAM은 핸드피스에서 발생하는 ‘썩백(Suck-back)’ 현상을 100% 원천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진 두나미스덴탈의 특허 기술이다. 썩백 현상은 핸드피스 작동 정시 시 환자의 타액이나 혈액, 바이러스 등이 핸드피스 내부로 역류하는 현상으로, 치과 내 교차 감염의 주된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SAM은 현재 국내‧외의 신뢰와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및 일본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중국 특허도 출원 중이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우수혁싡베품으로 선정되며 공신력을 입증했다.

이에 국내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분당서울대치과병원 등 주요 공공‧대학병원에 총 137대를 납품하며 보급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베트남 후에국립병원에서도 SAM을 도입하는 등 동남아시아권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나미스덴탈은 “DENTEX 2026에서는 SAM 전시뿐 아니라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겠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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