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국제 방제 컨퍼런스 '인터스필 2025' 참가

2025-04-10

국산 친환경 방제기술 수출 견인

국제 해양환경 규제·정책 선제 대응

해양환경공단은 8~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인터스필 2025'에 참가했다. 국제 방제 협력 강화 및 국산 친환경 방제기술 수출 지원 목적이다.

'인터스필 2025'는 해양오염 예방, 대응, 복원을 주제로 전 세계 전문가와 기업인이 모이는 자리다. 주제발표, 방제장비 전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공단은 국제 환경 규제 강화에 발맞춰 국내 방제기술 현황과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공단은 국내 6개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 방제장비를 소개하고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주력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친환경 방제기술과 연구개발(R&D)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국제 해양환경 규제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방제 기술을 국제사회에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