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1일 오후 경주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고 NHK와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시 주석에게 "중국과 이해·협력을 통해 구체적 성과를 낼 것"이라며 "솔직한 대화로 관계가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일본 총리와 소통을 유지할 준비가 됐고, 양국 관계가 올바른 궤도에 올랐다”며 "건설적·안정적 양자관계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이번 회담은 다카이치 총리의 취임 이후 시 주석과의 첫 대면 회담이자 지난해 11월 이후 약 1년 만에 이뤄진 중일 정상회담이다.
![[속보] 李대통령 "시진핑과 전략협력동반자관계 성숙발전 추진 모색"](https://newsimg.sedaily.com/2025/10/30/2GZDN1EJ87_3.jpg)
![[속보]트럼프 “매우 기품 있고 존경받는 중국 대통령”](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10/30/news-p.v1.20251029.d2e219ce898043c8a1009edc948ba998_P1.webp)
![[APEC 2025] 美·中, 무역전쟁 휴전 분위기...희토류·대두·펜타닐 합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0/30/rcv.YNA.20251030.PYH2025103011290001300_P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