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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이 인도 우타라칸드주에 교육여건 개선사업 ‘드림스쿨’의 13번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라젬은 인도 우타라칸드주에 위치한 중·고등학교에 최신 컴퓨터, 프린터 등 IT 용품을 전달하고 IT 랩실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디지털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세라젬 인도법인이 ‘아이들의 미래가 인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도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첫 착공 후 2017년부터 구르가온, 뭄바이 등 12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열어 인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드림스쿨 7호부터 인도 학생들이 디지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IT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힘써오고 있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향후 인도 전역에 100개 이상의 드림스쿨을 설립해 인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IT 분야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인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쿨의 운영 목표”라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는 등 공헌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기업으로 면모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인도드림스쿨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KBS 동행 프로그램 출연 가정 후원 △대한적십자사에 안마의자 기부 등을 진행했으며 2005년부터는 중국의 낙후된 초등학교를 재건축하는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