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 김대현 대표가 12월 2일 열린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4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위상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김대현 대표는 국산 업무용 협업툴 ‘잔디’의 성장과 글로벌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4년 토스랩을 창립한 김대현 대표는 ‘잔디’를 순수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며, 대만 등 70여 개국에 진출해 100만 다운로드에 가까운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잔디는 13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아시아 문화에 맞춘 UI/UX와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김대현 대표는 “이번 표창은 잔디가 글로벌 SaaS로 자리 잡기까지 함께한 모든 구성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B2B SaaS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