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세븐틴 제쳤다…블랙핑크, 가수 브랜드평판 1위

2024-10-26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6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블랙핑크, 2위 임영웅,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임영웅, 세븐틴, 방탄소년단, 아이유,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데이식스, 피프티피프티, (여자)아이들, 화사, 이찬원, 강다니엘, 영탁, 투어스, 태연, 아일릿, 레드벨벳, QWER, 이영지, 프로미스나인, 나훈아, 트와이스, 소녀시대, 비비, 오마이걸, 카더가든, 박진영, 성시경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멤버 개인 활동을 통해 독보적 신드롬을 만들어가는 블랙핑크 브랜드가 1위,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 기반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는 임영웅 브랜드는 2위, 국내외 활동에서 탄탄한 팬덤를 구축한 세븐틴 브랜드는 3위가 됐다. 군백기에서 복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4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아이유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9월 26일부터 2024년 10월 26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18,612,87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9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08,144,623개와 비교하면 9.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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