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가 현대 미술가 카우스를 브랜드 최초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선정했다. 카우스는 이번 역할을 통해 유니클로가 추진하는 ‘모두를 위한 예술(Art For All)’ 프로젝트를 강화하고, 세계 플래그십 스토어와 미술관 파트너십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향후 라이프웨어 제품 개발에도 직접 관여할 예정이며,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은 2025년 가을, 겨울 시즌 출시된다.
한편, 유니클로와 카우스는 2016년 UT 컬렉션 이후 <스누피>, <세서미 스트리트>, 앤디 워홀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합류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확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