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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퇴마록'이 해외 12개국에 판매돼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
'퇴마록'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 개봉 전부터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리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비롯해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해외 9개국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1일 국내에 개봉해 누적 관객 14만 명을 돌파한 '퇴마록'은 북미를 비롯해 남미, 독일,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알토 아디제, 스위스, 불가리아,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까지 해외 12개국에서 판매됐다.
라틴아메리카 배급사 Cineplex는 "'퇴마록'은 한국식 공포와 애니메이션이 섞인 독특한 작품이다. 극장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확 실하게 사로잡을 것이다"라며 한국풍 오컬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퇴마록'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해외 포스터는 광기를 드러내고 있는 '서교주'의 모습을 담아 오싹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비밀의 종교 '해동밀교'에 숨겨진 예언의 아이 '준후'를 중심으로 퇴마 어벤져스와 호법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힘을 합치는 모습은 이들이 악의 교주를 어떻게 물리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개봉 첫 주 10만 관객을 돌파한 '퇴마록'은 2주차 주말과 3.1절 연휴까지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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