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4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KOMIR는 행안부에서 데이터 분석 기획‧수행 능력을 갖춘 공공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한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AI) 모델링 등 심화과정을 5개월 간 이수하고 전문가위원회의 최종 인증평가를 통과해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송병철 KOMIR 사장 직무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최신 데이터 분석 기술 보유로 국가 핵심광물, 광해관리 등의 정보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해 국민의 편익과 정부정책 방향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