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기업지식재산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24-10-21

KIPS 통해 특허출원 관리 최적화

전 세계 6,600여 건 지식재산권 보유

KCC(대표 정재훈)가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하는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KCC에 따르면, 사내 특허 관리 시스템인 KIPS(KCC Intellectual Property System)를 통해 특허 출원과 관리 프로세스를 최적화 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전 세계 약 85개국 내 6,600여 건의 지식재산권은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타사의 특허 침해로부터 보호된다.

또 KCC는 매년 연구·기술직을 대상으로 특허 검색 방법론과 특허 로드맵 교육을 실시해 임직원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한다. 2014년부터 자사에서 등록한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특허 저널을 발간하고 유관부서와 협업해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KCC 중앙연구소 강경훈 부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식재산이 KCC의 핵심 자산이라는 기술 운영 방침 아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지식재산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msjo@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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