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유동성 문제없다"

2025-02-27

롯데그룹이 국내외 총자산 183조 원을 넘어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5개 상장 계열사는 27일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 ‘롯데그룹 IR데이’(기업설명회)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롯데지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재무, 기획 IR 담당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매출액이 80조 1000억 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9조 9000억원)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019년보다 1조 9000억 원 줄어든 6조 5000억 원이었다.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지난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손상차손을 제외하고 각각 8조 7000억 원, 8조 3000억원 규모로 자산이 증가했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등 4개사는 글로벌 확장 전략을 중심으로 청사진을 공개했다. 롯데웰푸드는 헬스앤웰니스 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국내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인도시장 확대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 비중을 35%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지주는 지주사가 보유한 자사주 활용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 중”이라면서 “보유 자사주 32.5%에 대해 다음달 어떻게 활용할 지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작년 말 2조 원 대의 롯데케미칼 회사채 조기상환 리스크(위험)를 해소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에 맞춰 사업구조를 개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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