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뜨, 中 메가 인플루언서 기업과 손잡고 대륙 공략 시동

중국 메가 인플루언서 MCN 메이시와 MOU

양사, 현지 마케팅과 영업 전략 상호 지원

현지 소비자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개 예정

토니모리의 서브 브랜드로 탄생해 최근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라비오뜨가 지난 23일, 중국의 메가 인플루언서 MCN 및 라이브커머스 기업 메이시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라비오뜨는 이번 협약이 라비오뜨의 중국 내 매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비오뜨 브랜드의 중화권 매출 활성화와 중국 내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같은 협력은 양사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화권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라비오뜨는 메이시의 강력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현지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중국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라비오뜨의 혁신적인 제품이 중국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고,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라비오뜨 관계자는 "중국 내 메가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라비오뜨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 체결이 라비오뜨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뷰티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근 라비오뜨는 베스트셀러인 다양한 콜라겐 제품들을 기반으로 일본,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무대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