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명령만으로 집안일 끝…가정용 로봇 ‘NEO’ 공개
노르웨이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집안일 지원과 개인 비서를 겸하는 가정용 로봇 '네오(NEO)'의 사전 주문을 시작했습니다.
네오는 음성 명령이나 앱으로 작업을 지시하면 실시간으로 수행합니다. 학습이 필요한 고난도 작업은 전문가가 원격으로 네오에게 방법을 가르쳐 스스로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대형 언어모델(LLM)과 비주얼·오디오 인텔리전스를 통해 대화와 상황 판단이 가능하며 메모리 기능으로 장보기 목록이나 대화 내용을 기억해 점점 똑똑해집니다.
무게는 약 30kg이며 최대 70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고, 작동 소음은 22데시벨(dB)로 최신 냉장고보다 조용합니다. 특히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5G 연결과 스피커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출하 예정일은 2026년이며 색상은 탄·그레이·다크브라운 세 가지입니다. 가격은 약 2,840만 원이며 월 71만원 구독형 옵션도 제공됩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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