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e by Design' 서약 참여한 TP-Link Systems
ISO 27001 및 ISO 27701과 같은 국제 보안 인증 획득
연방정부와 적극 소통 통해 보안 관행이 업계 표준에 완벽히 부합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네트워크 및 스마트홈 솔루션 기업 'TP-Link Systems Inc.(이하: TP-Link Systems)'는 자사의 모든 제품이 글로벌 보안 표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보안 및 데이터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녔음을 밝혔다.
TP-Link Systems는 자체 공급망 관리와 엄격한 제품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통해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 데이터 보호와 국가 보안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미국 사이버보안 및 기반시설 보안국(CISA)이 주관하는 'Secure by Design' 서약에 참여하며, 미국 내 사이버보안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TP-Link Systems 측은 "TP-Link Systems는 중국 본사의 TP-Link Technologies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 본토에서는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어떠한 국내외 정부도 당사 라우터 및 기타 기기의 설계와 생산에 접근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TP-Link Systems는 ISO 27001 및 ISO 27701과 같은 국제 보안 인증을 통해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관리의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TP-Link Systems는 "경쟁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보안 취약성이 더 높다는 증거는 없으며,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TP-Link Systems는 연방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자사의 보안 관행이 업계 표준에 완벽히 부합하며, 미국 소비자 보호와 국가 보안 위험 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품질과 보안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TP-Link Systems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과 보안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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