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짓수챔피언십, 진정한 최강 가리는 AA 토너먼트 예고

2024-09-26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가 그래플링 대회 ‘K주짓수챔피언십(KJJC)’을 런칭하여 활동 분야를 넓힌다. 10월 중으로 KJJC 공식 유튜브 채널도 개설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는 11월23일 오전 10시부터 ‘K주짓수챔피언십1’이 열린다. 주짓수 네트워크 소속으로 지속해서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주짓수는 하계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2018년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및 2023년 제19회 중국 항저우대회에 이어 2026년 제20회 일본 아이치-나고야 대회도 채택됐다.

‘K주짓수챔피언십1’ 참가자를 위해 수련 기간 및 벨트, 체급, 성별 등으로 세세하게 구분된 토너먼트가 준비된다. 본인 체급 경기가 끝나면 같은 색 벨트끼리 몸무게와 관계없이 챔피언을 가리는 앱솔루트 경기도 뛸 수 있다.

도복을 착용하고 시합하는 주짓수 부문과 도복을 착용하지 않고 래쉬가드와 파이트쇼츠를 입고 경기하는 노기 서브미션 레슬링 부분 둘 다 참가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참가자는 도복 주짓수 체급, 도복 주짓수 앱솔루트, 노기 서브미션 레슬링 체급, 노기 서브미션 레슬링 앱솔루트까지 최대 4개 부문에서 경쟁할 수 있다.

K주짓수챔피언십은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앱솔루트 오브 앱솔루트(AA)’를 스페셜 시그니처 이벤트로 내세운다. 체급뿐 아니라 벨트도 상관없이 16명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토너먼트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첫 AA는 남성 도복 주짓수 부문으로 진행된다. KJJC 공식 유튜브 채널은 ‘K주짓수챔피언십1’ 앱솔루트 오브 앱솔루트 16강 토너먼트를 생중계한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블랙벨트 1단)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다. K주짓수챔피언십은 추후 앱솔루트 오브 앱솔루트 토너먼트 대상을 노기 주짓수, 여성부로 확대하고 상금 규모도 늘려갈 계획이다.

KMMA 김대환 대표는 “도복 주짓수와 노기 주짓수를 사랑하는 수련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기량을 시험할 수 있는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을 대표하는 대회로 기억되고 싶다. 대구·경북에서 1년에 4~5차례 KJJC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K주짓수챔피언십과 KMMA는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과 만재네, OPMT, 산더미미성돼지국밥, FILA동성로점, 동성로만화카페 골방, 세미앙대구점, 주짓수코리아, 킹덤주짓수, 토끼밀, 애드바이드, 파이널플래쉬, 차도르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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