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대구)] ㈜린치핀아시아,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 전국적 고객망 갖춰

제11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로에 있는 ㈜린치핀아시아는 온라인 마케팅과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광고 운영 대행 및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역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인 고객망을 바탕으로 마케팅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 김유진(사진) 대표가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며 만났던 인재들을 영업해 광고주와 광고대행사의 서로 이로운 환경을 만들고 각자 최고의 인재들에게 그에 맞는 보상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창업했다고 한다.

주요 거래처는 프랜차이즈와 지역 병의원, 소상공인들이다. 대표적인 거래처로는 ㈜채선당, 자담치킨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웰빙푸드, 순살만공격을 운영 중인 ㈜프로스이앤에프,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교육기관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평생교육원 등이다.

20~30대 직원들의 트랜디함과 고객의 심리를 읽는 마케팅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있다.

전략기획팀, 디자인팀, 웹 개발팀, 바이럴팀 등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명확한 업무 분장으로 빠르고 확실한 업무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 회사에서 사용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실시간 광고 데이터를 활용하고 고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어 광고 효율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모델 이미지 플랫폼 ‘BIMO’의 경우엔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미용 치료를 주로 하는 병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김유진 대표는 “우리 회사의 주력인 상품인 ‘BIMO’는 가장 먼저 시작한 사업 분야이고, 3년 연속 업계 1위를 계속해서 지켜내고 있다”면서 “온라인마케팅 대행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지역에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채용, 교육해 온라인 마케팅 업종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