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자녀와 일상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28일 소셜미디어에 "다 잊고 잠시 떠나자, DE(독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쌍둥이 딸 이설아·수아 양과 막내 아들 이시안 군이 공항에서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가족은 축구 경기 관람 등을 위해 독일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팬들은 "소시지 많이 먹어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고고" 등의 댓글을 달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1남을 뒀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첫째 딸 이재시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둘째 이재아는 골프 선수를 준비 중이다. 설아·수아 양은 한 의류 브랜드 키즈 모델로 활동했다. 시안 군은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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