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명수가 완전체를 앞둔 방탄소년단(BTS)에 경고를 날렸다.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BTS의 곡을 소개하며 “이제 완전체로 다 모이는 거 아니냐. 국위선양 또 하겠다”라며 멤버들의 복귀와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박명수는 “멤버들 중에 진 포함해서 두 분 정도는 좀 나와줘야 하지 않나”라며 “계속 안 나오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농담 섞인 압박을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더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슈가를 제외한 6명의 멤버가 군 복무를 마쳤다. RM과 뷔가 10일 전역한 데 이어 지민과 정국도 11일자로 만기 전역했으며,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진과 제이홉은 이미 지난해 6월과 10월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완전체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매일 오전 11시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