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순 마샬 회장의 손녀 엄지현 양(엄홍준, 김주승)이 박남형, 이화수님의 장남 준범 군과 10월 20일 낮 12시에 서울 성북구 정릉로10길 127 르한스(야외예식)에서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