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주현이 데뷔 당시 곤혹을 치렀다고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6회에서는 박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송은이는 박주현의 데뷔작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의 애청자라고 밝혔다. 이에 박주현은 “그게 데뷔작이다. 당시 한예종 재학 시절”이라고 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촬영했다. 2학년에 재학 중이었는데, 우리 학교는 3학년부터 활동할 수 있다. 교수님께 ‘오디션으로 드라마 주인공이 됐다. 휴학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당시 넷플릭스를 아무도 몰랐다. (교수님이) ‘어느 회사냐. 몇 번에서 보는 거냐’고 물으셨다. 인터넷 방송인 줄 아셔서 설득하는데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