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cdn.jjan.kr/data2/content/image/2025/08/12/.cache/512/20250812580186.jpg" /></figure>도둑이야도둑내 소시지 빼앗아 먹는 아빠도둑이야도둑내 간식 빼앗아 먹는 형그래도미워할 수 없는 우리 집 도둑들△ 도둑소세지가 없어져서 찾으니 아빠가 냠냠맛난 간식이 없어져서 도둑이야 하고 보니 형미워 할 수 없는 도둑들아까워도 나눠 먹어야지 /김금남 아동문학가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도욱 #아빠 #형 #가족기고 gigo@jjan.kr다른기사보기</div>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2/news-p.v1.20250812.0e8507d80257445c8190dab2ef2b255e_P1.webp" /></figure>유재석이 과거 동네 일진들에게 돈을 빼앗긴 기억을 떠올린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네 사람은 동네 일진들과의 아찔한 추억담을 꺼내 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들을 울컥하게 한 건 바로 지진희의 경험담. 지진희는 아현동 곳곳을 보며 “여기 골목골목에서 돈 많이 뺏겼다”라며 회상한다. 이에 동년배 유재석, 지석진은 물론 유연석까지 골목만 들어가면 빈털터리가 됐던 설움을 토로해 공감의 장을 만든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 뺏긴 애들만 있다. 그래서 우리가 연예계 롱런할 수 있는 것”이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네 폭소를 자아낸다.이때, 지석진이 깡패 형의 집에 끌려(?)갔던 일화를 꺼내 놔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시, 노는 형이 별안간 지석진을 오토바이에 태워 친구 집에 놀러 갔다는 것. 지석진은 “모르는 형인데 갑자기 데려갔다. 돈도 안 빼앗더라”라며 당황스러웠던 당시를 재현한다. 이어 “그 집 엄마가 참외도 깎아주셨다”라고 마치 친구 집에 놀러 간 듯한 얘기를 덧붙이자, 유재석은 “옛날 깡패 형들은 돈만 뺏긴 했다. 심지어 집 갈 때 회수권도 챙겨줬다”라며 리얼한 경험담을 떠올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틈만 나면,’은 오늘(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div>

유재석이 과거 동네 일진들에게 돈을 빼앗긴 기억을 떠올린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유재석, 학폭 폭로 없이 롱런 “돈 빼앗기기만 해서” (틈만 나면,)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3/news-p.v1.20250813.977be2836aaa46f5bfe510894ed41efd_P1.webp" /></figure>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의 말 다툼한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MJ’에는 ‘아침마다 전쟁. 온가족이 총출동하는 MJ네 일상 브이로그 *초간단 장조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이민정은 이른바 ‘짜장면 사건’을 소개했다. 그는 “남편이 조금 늦게 일어나서 10시에 밥을 먹게 됐다. 그 뒤에 제가 ‘킹 오브 킹스’를 보러 가기로 했고, 남편이 더빙해 준 버전으로 우리 가족이 2시 상영을 예매했다”고 운을 뗐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3/news-p.v1.20250813.b54526aabb2f4148a4425c1078a3be4c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3/news-p.v1.20250813.860d2febbf7d46699167da44f7b383a4_P1.webp" /></figure>이어 “그런데 아이가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12시 40분에 가장 빨리 되는 곳으로 주문했다. 아이가 맛있게 먹는 동안 남편에게 ‘아직 배 안 고프지?’라고 문자를 보냈고, ‘안 고프다’고 답이 왔다”고 설명했다.문제의 순간은 영화관으로 향하던 1시 30분. 이민정은 “그때 남편이 ‘너는 왜 내 점심에 대해 안 물어보니?’라고 하더라”며 “여러분은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웃으며 물었다. 그는 “다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으니 간단히 핫도그 같은 걸로 때우자는 의미잖 거잖아”라고 말했다.이민정은 “이 부분은 따로 편집해서 이병헌 씨께 보내드리겠다”고 덧붙이며 유쾌하게 상황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침 일상과 함께 ‘초간단 장조림 레시피’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div>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의 말 다툼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MJ’에는 ‘아침마다 전쟁. 온가족이 총출동하는 MJ네 일상 브이로그 *초간단 장조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민정, ♥이병헌과 영화 보러가던 중 말다툼 “왜 내 점심 안 물어봐?” (MJ)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13/b18b80dc-6da8-4e4c-89da-5cebbb730bda.jpg" /></figure>“그런 거 하나 있지 않나요? 끝이 안 좋아도, 나쁜 게 섞여 있어도 너무 소중해서 버릴 수 없는 기억.”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사진)는 트럼펫 독주로 문을 연다. “때로는 당당하고 때로는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악기”(이선영 작곡가)라고 하는 트럼펫처럼 이 작품의 주인공 네블라는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당당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성실함 끝에 결국 독재에 부역했다는 괴로움도 떨쳐내지 못하는 인물이다.네블라는 마트에서 일하는 한국계 입양아 ‘수아’를 사진작가로 착각해 촬영을 부탁한다. 수아는 꽤 많은 돈을 건네는 네블라를 보며 대강 찍고 공돈을 벌 생각이다.촬영이 진행되며 네블라는 무명 배우에서 독재자 대역 배우로 살아온 자신의 여정을 차곡차곡 털어놓는다. 열심히, 진심으로 살아온 삶이다. 그런데 네블라 자신은 없다. 연기자로서 네블라는 자신의 연기를 한 적이 없다. 가장 자신 있는 것은 다른 배우의 연기를 흉내 내는 것이다.그런 삶도 ‘소중한 기억’이라는 네블라를 수아는 경멸한다. 하지만 장애가 있는 동생을 돌보려는 목적으로 자신을 입양한 양부모에 ‘굿걸(good girl)’ 연기를 하고, 마트에서는 자리를 비운 점장 대행 행세를 하는 수아는 네블라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볼 수밖에 없다.이 작품은 보기 드물게 시종일관 진지하다. 최근 뮤지컬 중에 이렇게 객석이 조용한 작품이 있을까 싶다. 하지만 이 작품은 2022년 초연, 2023년 재연 당시 호평을 받았고 이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시즌 역시 매회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고 있다. 무대 속 네블라와 수아의 모습이 씁쓸하지만 우리네 이야기여서 아닐까.</div>

“그런 거 하나 있지 않나요? 끝이 안 좋아도, 나쁜 게 섞여 있어도 너무 소중해서 버릴 수 없는 기억.”.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사진)는 트럼펫 독주로 문을 연다. “때로는 당당하고 때로는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악기”(이선영 작곡가)라고 하는 트럼펫처럼 이 작품의 주인공 네블라는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당당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성실함 끝에 결국 독재에 부역했다는 괴로움도 떨쳐내지 못하는 인물이다.

쇼맨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12/627dde37-e72b-4f57-826e-893654a64f71.jpg" /></figure>10대 아르바이트생들이 사장 몰래 자체 할인 행사를 진행한 뒤, 물건 판 돈을 빼돌려 수천만원의 피해를 봤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유명 수제 초콜릿 가게를 운영하는 제보자 A씨는 지난해 새로 오픈한 매장 한 곳의 매출이 최근 크게 떨어져 폐업을 고민했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한 달 매출이 4000만원이었던 이 매장은 지난달 무려 1000만원대로 수직하락 했기 때문이다.A씨는 처음엔 불경기 때문에 매출이 안 나오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손님으로부터 문의를 받으면서 이상함을 느꼈다.손님은 "계좌 이체로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해 줬었는데, 지금은 그 할인 행사를 안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A씨는 그런 행사를 한 적이 없었다.알고 보니 해당 지점 10대 아르바이트생 2명이 본인들이 근무할 때마다 "계좌 이체로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해드린다"는 자체 할인 행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이들은 자신들의 개인 계좌로 돈을 받기까지 했다. 이들의 이러한 행동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너무 황당했던 A씨는 관련 증거를 영상으로 직접 남기고자 지인에게 손님인 척 가게를 방문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들의 만행은 현장 증거까지 더해지며 확실해졌다.이후 A씨가 아르바이트생들을 추궁하자 이들은 잘못을 인정하며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A씨는 두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약 5000만원 정도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빼돌린 돈으로 배달 음식을 시켜먹거나 쇼핑을 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두 아르바이트생의 부모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부모들은 피해금 변제와 함께 직접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들이 10대 청소년인 점을 고려해 경찰엔 신고하지 않았다.A씨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믿고 고용했는데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 너무 크다"며 "다른 자영업자들도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해 제보했다"고 말했다.아울러 A씨는 이달 초 새로운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했고, 열흘 만에 기존 한 달 치 매출을 회복했다고 밝혔다.</div>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이 사장 몰래 자체 할인 행사를 진행한 뒤, 물건 판 돈을 빼돌려 수천만원의 피해를 봤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유명 수제 초콜릿 가게를 운영하는 제보자 A씨는 지난해 새로 오픈한 매장 한 곳의 매출이 최근 크게 떨어져 폐업을 고민했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한 달 매출이 4000만원이었던 이 매장은 지난달 무려 1000만원대로 수직하락 했기 때문이다.

"이체시 할인" 사장 몰래 행사…수천만원 빼돌린 10대 알바들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13/2GWLZQ7Q1J_1.jpg" /></figure>중국 인플루언서가 조카에게 라부부 인형을 주지 않자 아이가 분노해 천장 유리를 박살내 7700만원 상당 손해를 입혔지만 400만원만 받고 합의한 사건이 논란을 빚고 있다.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리틀 아정'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는 최근 친척이 어린 남자 조카와 함께 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카는 값비싼 보석으로 장식된 라부부 인형을 발견하고 달라고 요구했으나 아정이 거부했다. 이에 소년은 울면서 소란을 피우며 원격 제어 장치를 던져 10만위안(1932만원) 상당 거실 유리 천장을 파손했다. 30만위안(5789만원) 상당 이탈리아산 크리스털 샹들리에도 함께 박살났다.아이 부모는 돈이 없다며 2만위안(386만원)을 2회 분할 상환하겠다고 제안했다. 아정의 아버지가 친척 사정을 고려해 합의를 종용하면서 아정은 어쩔 수 없이 이를 수용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수천만원 피해를 수백만원으로 끝내는 것이 말이 되느냐"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며 비판했다.라부부는 큰 귀와 눈, 뾰족한 이빨이 특징인 괴기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로 중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div>

중국 인플루언서가 조카에게 라부부 인형을 주지 않자 아이가 분노해 천장 유리를 박살내 7700만원 상당 손해를 입혔지만 400만원만 받고 합의한 사건이 논란을 빚고 있다.

"라부부 안 준다고?"…떼쓰며 7700만원 샹들리에 부순 아이, 부모 배상금은 고작

<div><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08/13/20250813505581.jpg" /></figure>코미디언 김민경이 표정 관리를 못 해 시청자들에게 하차 요구를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1일,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뷰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100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코미디언 김민경이 출연한 가운데, 절친 유민상과 신기루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이날 김민경은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후일담을 밝혔다. 앞서 그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바. 이에 “섭외가 왔을 때는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편하고 좋은 동료니까 믿고 갔다”고 설명했다.<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08/13/20250813505582.jpg" /></figure>다만 프로그램 초반에는 악플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는 “저는 ‘맛있는 녀석들’ 전까지는 좋아하는 걸 많이 먹는 스타일이었다”며 “이것저것 잘 먹는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방송 전까지는 곱창, 닭발, 선지, 내장탕, 추어탕을 먹어본 적이 없을 정도.김민경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추어탕집을 운영하면서 (음식) 냄새를 너무 많이 맡아서 질려 있었다”며 “그래서 메뉴를 먹을 때 표정 관리를 못 했다”고 회상했다. 다만 프로그램 특성상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밖에 없던 상황. 그는 “일해야 하는 거고 먹어야 하니까 못 먹는 것도 억지로 먹었다”며 “제가 또 거짓말을 잘 못 해서 표정이 잘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후 “시청자들이 음식 프로그램인데 저렇게 먹으면 출연 자격이 있느냐고, 하차를 원하는 댓글이 많았다”고 덧붙였다.김민경은 “내가 잘못한 건 맞는데 괜한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며 “PD님과 작가님을 만나 자진 하차를 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프로그램의 인기는 올라가는데 자신이 폐가 될까 봐 걱정됐기 때문.다만 이를 붙잡은 건 코미디언 선배였던 김준현의 조언이었다. 김민경은 “선배가 ‘널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해줬다”며 “왜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만 보고 그 사람들 말만 듣느냐고 설득했다”고 울컥했다.그는 “그 말을 듣고 날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뭐가 되지 싶었다”며 “어떻게 해야 더 맛있고 깔끔하게 먹지 고민하고 열심히 했더니 장군이 됐다”고 웃어 보였다. 또 “그때는 수줍고 부끄러워서 여자인 나를 못 놓고 있었다”며 “내려놓고 방송하는 계기가 됐다”고 추억했다.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코미디언 김민경이 표정 관리를 못 해 시청자들에게 하차 요구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뷰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100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코미디언 김민경이 출연한 가운데, 절친 유민상과 신기루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도둑-김준영 전주 송천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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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맛있는 녀석들’ 떠나려했다? “굳은 표정에 하차 요구 빗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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