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출신 이화창 대표, 미주총연 한국지부 정책위원장 위촉

2024-10-06

 전북 출신인 이화창(60) ㈜네이처에너지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서정일 미주한인총연합회장으로부터 ‘미주총연’ 한국지부 정책위원장으로 위촉받았다.

 이 대표는 “평생 법무 관계 일을 해 왔고, 최근에 에너지 사업을 하면서 쌓은 업무역량을 미주 동포를 포함한 세계 한인 동포 사회에 제도적, 정책적 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력하지만 소임을 다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를 나와 법률 관련 분야에 종사하다 ㈜네이처에너지를 창업했다. 이 대표는 법률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빈곤 어르신(시니어)을 법적으로 해결하고, 장애인 무료 급식, 후원 물품 기탁 등을 하면서 지내 왔다.

 이 대표는 지난 7월 3일 국회에서 사회 봉사와 나눔 실천의 공로가 인정돼 국회 문화체육관장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그는 향후 재외 동포사회와 전북자치도를 비롯 지역사회에 부합하는 민간 공공외교 정책개발, 네트워크 강화, 현안 문제 해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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