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국민 형부 등극 “나 같은 사람은···” (완벽한 하루)

2024-11-06

가수 이상순이 청취자의 플러팅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3일 오후 4시에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가 방송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는 (이상순이) 형부 같은 느낌이 들어요. 상순 형부 반가워요. 형부가 저의 이상형이에요. 형부 같은 남자, 만날 수 있겠죠?’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상순은 해당 사연을 읽은 후 “형부면 뭐지? (사연자가) 여자분이신 거죠? 형부면 언니의 남편인데…”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저 같은 남자 되게 많아요. 되게 많다기보단…잘 맞는 남자는 만나면 되죠”라고 위로(?)를 보냈다.

그러면서 “저 같은 사람은 없죠. 저는 유일하죠. 저 같은 사람은 (만나기) 힘들 겁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따.

한편, 이상순은 지난 4일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로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앞서 그는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 등에서 DJ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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