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솔미가 문정희의 첫인상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배우 문정희, 김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정희와 인생 첫 영화인 2004년 ‘바람의 전설’을 같이 찍었다고 밝힌 박솔미는 “언니도 기억하겠지만, 나는 언니가 날라리인 줄 알았다”라며 “언니가 영화 찍을 때 언니 때문에 좌절했다. 너무 잘 추는 사람이 팀 안에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문정희는 살사 댄스 경력 27년에 8년간 댄스 강사로 일했을 정도로 오랫동안 춤을 춰왔던 것. 문정희는 “한국에 살사 댄스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시작했다. 선수 생활 했다. 지금도 못 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솔미는 “춤추는 곳이 새벽에 오픈하기도 하니까 밤 딱 되면 불나방처럼 막 춤추다가. 나는 해떨어지면 집에 가고, 꿈이 현모양처야 이랬던 앤데”며 “언니가 자유로운 영혼이라 가까이 갈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공항의사 역을 맡은 문정희를 처음으로 본 효주는 “모범생인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박솔미는 “그니까 언니가 캐릭터에 몰입형 배우다”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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