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AI PC의 미래를 말하다...컴퓨텍스 2025서 비전 공개

2025-05-08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 컴퓨텍스 2025에서 'AI PC 시대' 본격 선언

퀄컴 테크날러지스(이하 퀄컴)가 오는 5월 1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서 PC 산업 전환의 핵심 메시지를 제시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자사의 차세대 AI PC 전략과 핵심 기술 로드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기조연설은 퀄컴이 스냅드래곤 X 시리즈(Snapdragon® X Series) 플랫폼을 통해 PC 시장에 본격 진입한 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열린다. 아몬 CEO는 그간의 성과를 짚으며, AI 기술이 PC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소비자, 기업, 산업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시리즈는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설계로,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차세대 PC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아몬 CEO는 이 플랫폼이 어떻게 생산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확장시키는지, 그리고 AI 시대에 맞춰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컴퓨텍스 2025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 시간으로 5월 1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할 수 있다. PC, 반도체, AI 기술의 융합을 둘러싼 글로벌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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