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랜텍, 유럽 시장 진출 ‘신호탄’

2025-09-10

임플란트 전문기업 워랜텍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워랜텍은 18~20일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술대회인 EAO 2025에 참가해 신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랜텍은 유럽 현지 수요에 맞춰 호환성이 높은 IU 임플란트와 올해 출시한 구강스캐너 WIOS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전략적 파트너인 AIDITE와 협력해 스캔바디·3D 프린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를 구축, Immediate Loading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 상황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워랜텍은 내년 11월 제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심포지엄 WASI(WARANTEC Advanced Symposium for Implantology)를 알릴 별도의 홍보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WASI는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와 연구자가 모여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학술 행사로, 국내 첫 개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연자 강연, 제품 전시, 갈라 행사, 투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심인보 워랜텍 대표는 “현대 임플란트의 발상지인 유럽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향후 매출 증진의 교두보를 마련해 뜻깊다”며 “내년 창립 25주년을 맞아 현지 전략과 지원을 통해 높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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