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 신임 원장에 이창수 전 국민의힘 인권위원장이 임명됐다.
고용정보원은 11일 이창수 전 국민의힘 인권위원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천안 중앙고와 단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이후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효문화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충남도지사 비서실장를 지낸 후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실무위원,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 및 인권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비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이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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