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지난 8월 1일 서울스페이스쉐어 사파이어룸에서 ‘2025 공유마당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약 3개월간 공유마당 및 공유저작물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들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을 통해 공유저작물의 가치와 활용법을 소개하고, 이를 공유마당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게재해 관련 콘텐츠를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가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로 구성된 만큼 실제 창작 과정에서 공유저작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 새로운 시선을 담은 콘텐츠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리고 공유마당은 저작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만료저작물, 기증저작물, 자유이용허락표시 저작물 등을 통합해 제공하는 누리집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서포터즈는 국민들이 공유저작물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석원 위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을 갖춘 서포터즈들이 공유저작물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도 더 많은 국민들이 공유저작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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